원숭이 두창 국내 감염자 첫 발생...1차 검사 양성

21일 원숭이 두창 감염 의심 환자 2명이 발생해서 검사를 한 결과 1명은 1차 양성으로 나오고 다른 한 명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재 검사를 하여 확정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원숭이 두창은 호흡기로 감염이 되지 않지만,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지만 최근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고, 국내 첫 감염의심자의 경우는 독일을 다녀온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고, 대인간의 밀접접촉, 타액이나 체액의 접촉, 두창으로 생긴 수포로 인한 접촉 등이 가능하므로, 가급적 낯선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원숭이 두창의 유일한 치료제로 알려진 '테코비리마트'는 미국 시가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두창 치료용 항바이러스제로 정부에서는 약 500여명 분의 국내 도입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공식적인 원숭이 두창 사망률은 약 3~6%로 아주 높은 편이고, 현재 보고된 사망자는 나이지리아인 1명입니다. 

 

원숭이 두창 검사

2022.05.22 - [분류 전체보기] - 원숭이두창 증상, 원인, 감염경로와 백신까지

원숭이두창 증상, 원인, 감염경로와 백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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